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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Cloud Expo Korea 2013)에 다녀왔어요~(후기)
    IT/컨퍼런스,전시 2013. 6. 3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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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엑스포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cloudexpo.kr/)


    클라우드 엑스포(Cloud Expo Korea 2013)을 다녀왔습니다! 클라우드엑스포..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었습니다 ㅎㅎ; 


    물론 이번 클라우드엑스포 관람도 처음입니다.


    몇 주전 지하철타다가 우연히 광고를 보고 접하게 되었거든요. 클라우드가 뭔지도 잘 몰랐었어요.


    대충 '가상서버'라고만 알고 있었어요. 


    여기서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 정보가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고, 데스크톱·태블릿컴퓨터·노트북·넷북·스마트폰 등의 IT 기기 등과 같은 클라이언트에는 일시적으로 보관되는 컴퓨터 환경을 뜻한다. 즉 이용자의 모든 정보를 인터넷 상의 서버에 저장하고, 이 정보를 각종 IT 기기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개념 (두산백과) 


    이라고 되어있네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트위터,페이스북,드롭박스,유투브,Gmail 등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엑스포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총 3일동안 열렸는데요~ 저는 일하느라 바빠서 목,금요일은 못갔습니다 ㅠㅠ;


    하지만 토요일은 쉬는날이라 갈 수 있었네요 ㅎㅎ 다행이죠


    클라우드 엑스포는 전시 컨퍼런스 두가지로 나뉩니다.


    다음 사진을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을듯 하네요.





    전시는 클라우드 단말,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통신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전망],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 성공 사례], [클라우드 라이프와 나의 미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두서가 너무 길었네요 ^^;



    벡스코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20분!! 시작하는시간은 전시는 10시부터 18시(마지막날은 17시) / 컨퍼런스는 14:00~17:40입니다






    사전등록으로도 할 수 있으나 저는 현장등록으로 바로 했습니다~ 위 사진은 관람등록신청서입니다







    흠.. 전시관이라 뭐 볼게 있을 줄 알았는데.. 부스만 있고 딱히 볼건 없더군요 ㅠㅠ; 좀 실망이었어요..

    [플랫폼관]에가니 어떤 CCTV랑 센서 등이 보였었는데 알고보니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클라우드기반의 플랫폼이었습니다..(사진을 못찍었네용;;)



    이 때 시간이 13시45분이었습니다. 당시 컨퍼런스가 시행되고 있던 3층에서는 구글 미디어&모바일 김태원팀장님의 강연이 있었지요~ 

    문득 생각이나서 전시회는 포기하고 바로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컨퍼런스장에 들어가니 이러한 책자를 주네요~





    이 책자에는 각 날짜별로, 주제별로 당일 컨퍼런스에서 사용될 PPT 슬라이드를 모아둔 겁니다. 강연 시작전에 들으니 참고도 되고 좋더라구요~









    들어가니 이미 김태원팀장의 강연은 거의 끝나가고 있었어요..ㅠ


    김태원 팀장님은 몇 년전 [SBS스페셜 인재전쟁]에 나왔었던분이에요. 오프라윈프리를 거론하면서 자신의 꿈에 대한 도전과정을 인터뷰했었죠.





    우선 구글 미디어&모바일 김태원팀장님의 강연주제는 <클라우드적 관점과 청춘의 미래>였습니다. 




    (아..포커스 안습이네요..죄송함다..)


    위 화면은 어떻게 보면 좌측은 히틀러, 오른쪽은 찰리 채플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태원팀장은 누가 모자를 쓰느냐에 따라 왼쪽이 찰리채플린, 오른쪽이 히틀러가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더 넓은 시장을 볼 수도 있는데 

    요즘 청춘은 극히 시장의 일부만 보고 있다는거죠. 청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스펙의 모자'보다는 '역량의 모자'를 써라"고 해주고 싶다고 하더군요ㅎㅎ 

    TV로만 봤던 김태원팀장님.. 싸인을 받고 싶었으나 바로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지셨다는...;








    두번째 강연은 앤비디아의 이주석 상무님의 <Digital Convergence & GPU Computing>입니다.



    글쎄요.. 설명이 어려워 그런가.. 제 지식만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 ㅎㅎ;;

    아무튼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현재 앤비디아는 GPU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능한 서버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 그래픽카드에는 그래픽카드 칩이2개가 탑재되며, 16명이 동시에 접속하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음.. 또 다른 혁명인것 같습니다 ㅎㅎ GPU에 서버를...ㄷㄷㄷ;





    오후 2시가되자 '커피 브레이크' . 일명 쉬는 시간이 20분간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 설문조사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응모권으로 바꿀 수 있고, 이는 경품추첨이벤트에 참가할 수가 있습니다!




    경품이 어마어마 합니다 ㅎㅎㅎ 당시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은 어림잡아 100명! 당첨자수는 8명! 당첨확률은 12%에 육박하죠! 어마어마한 확률입니다 ㄷㄷ;






    커피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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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강연인 위시켓 강수훈 대표님 <업무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33.89.47.20>입니다.


    위시켓..처음들어보는 기업입니다. 위시켓은 디자이너 또는 프로그래머 등의 프리랜서를 기업의 프로젝트와 연결해주는 온라인 워크플레이스입니다.


    클라우드의 장점은 1. 동적 확장성 2. 사용한 만큼의 비용이 나감(빌려쓰는 개념) 3.편리성 이라고 하는데요.

    프리랜서도 클라우드와 닮았답니다.1. 고용의 유연성 2.on-demand 3.편리성 이죠.


    위시켓은 직접 만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중개역할을 하여 프리랜서와 기업이 효율적으로 임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원래 기업은 인재를 찾기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합니다. 평균 33일이 걸리고 찾더라도 적합한 인재를 못찾을 확률은 89%밖에 안됩니다. 

    게다가 찾더라도 이 중 47%는 계약이 못 이루어지며, 이 중 20%는 대금을 제때 지불을 못 받는다고 합니다. 위의 숫자 33.89.47.20가 이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러한 위시켓같은 기업은 빠른 속도로 인재를 찾으며, 계약을 안전하게 할 수 있어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뭐 일종의.. 홍보였던것 같습니다. 이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사람이 학생이 아니라 기업의 임원도 있는것 같고...IBM 등.. 높은 사람이 좀 있는듯 합니다.

    컨퍼런스도 일종의 비즈니스이니까요






    자~ 다음 강연은 유니크온의 이성명 대표님의 <HOME2,0 : 클라우드가 바뀌는 오프라인 세상>입니다.



    매우 인상적인 강연이었는데요. 아까 전시회에서 봤던 CCTV, 센서를 이 강연에서 보게되었습니다 ㅎㅎ


    주로 내용은 원격조종을 이용한 단말입니다. 그 분은 부산대출신인데요. 대학시절에 매우 많은것을 해보셨더군요. 기계도 만들고 이상한것(?)들도 많이 만드셨더라구요.


    예를들어 스마트폰 하나로 집 현관문 도어락, 커튼조절,부재시 가스렌지 자동 OFF 등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기계들이죠. 이 분은 "기기들이 만약 말을 한다면?"이라는 의문점을 던져 영상물을 소개했는데요.


    집 천정에 수천 수만개의 센서가 있으면, 사람이 가는 곳에만 조명이 들어오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Home과 채팅을 하는데요.


    예를들어 "배고파"라고 주인이 입력하면, Home은 토스트기에서 빵을 굽고, "피곤해"라고 하면 자동으로 불을 꺼주고 취침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컴퓨터가 인간을 돌보는건지 인간이 컴퓨터를 돌보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매우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끝으로~ LSHG의 이훈 대표님의 <개인 데이터 분석의 가치와 전망>입니다.


    'Big Data'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사실 BigData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ㅎㅎ; 옆에 있던 저희 형이 말해줘서 알았는데요


    빅데이터란 채팅이나 특정 데이터기록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록(로그)들은 그 양이 매우 광범위하고 용량이 크다보니 BigData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위의 Home2.0을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집 주인과 Home이 채팅을 합니다.


    항상 채팅하면서 Home은 이 BigData(빅데이터)를 분석을 하고 집 주인의 생활패턴도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Home은 그 패턴의 분석을 토대로 주인의 삶을 더욱 윤택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줄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집주인은 출근이 늦어질 이유도 없고, 밥을 굶을 일도 없을 것입니다.


    집안의 화재,가스누출 등의 사고도 방지할 수 있을것이구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ㅎㅎ





    이후 모든 강연이 끝나고 경품추첨을 했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ㄷㄷㄷㄷ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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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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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아쉬웠음..ㅠㅠ 나름 높은 확률이라 기대 많이 했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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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품을 위해서라도 내년에 꼭 다시와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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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로써 블로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느낀점!! : : : : 오늘 클라우드 엑스포를 관람하면서 [클라우드]에 대한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것 같아 너무 좋았고, 비록 강연은 5개밖에 못들었지만 또 다른 IT트랜트를 발견 한 듯합니다! 내년에도 꼭 관람해서 반드시 그 때는 경품을 타야겠어요..ㅠㅠ 너무 아쉽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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